(별4개) 춘천 맛집 특미원 마라탕, 꿔바로우 배달후기 (내돈내산)

 

 

 

춘천 마라탕 맛집 특미원

 

 

 

 

 

강원대학교 후문 먹자골목에 위치한 특미원 마라탕입니다.

저는 춘천에서 야미마라탕, 매운사랑중식빠 에서 마라탕을 먹었는데요,

특미원의 특징은 마라탕 국물이 부드럽고 사골맛이 더 강하게 났습니다.

 

 

 

강원 춘천시 백령로 138 1층 (우)24289

매일 11:00 ~ 23:00

 

 

 

마라탕에 분모자, 쌀국수, 감자를 추가했고 꿔바로우도 함께 주문했습니다. 

배송은 3~40분 정도 걸렸고요. 마라탕이 비닐에 담겨왔지만 엄청 뜨겁진 않아서 녹거나 하지는 않았어요.

요청사항에 매콤함은 적게, 얼얼함은 보통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.

생각보다 매콤함 얼얼함이 크지 않았습니다. 다음에는 좀 더 강하게 시켜봐야겠어요.

 

 

 

 

꿔바로우입니다. 얼핏 보면 얇아 보여서 맛없을 것 같지만

탕수육과는 또 다른, 바삭하고 달달 새콤한 맛이 좋아요. 마라탕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분모자와 넓적 당면입니다. 

개인적으로 분모자 좋아하는데요, 이날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분모자의 쫀득함이 좀 덜했던 것 같아요.

당면은 맛있었습니다~

 

 

 

 

소고기, 숙주나물, 청경채, 목이버섯, 건부두, 푸주, 팽이버섯, 감자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요.

쌀국수를 주문했는데 가락국수 같은 사리가 들어있네요. 잘못 온 건지 쌀국수의 또 다른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

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

 

 

 

 

 

총평 ●●●●○

 

 

 

개인적으로 얼얼함은 야미마라탕,

중국식에 가까운 곳은 매운사랑중식빠,

부드럽고 사골육수의 구수한 맛은 특미원인 것 같습니다.

분모자 쫀득함이 덜해서 점수 하나 뺐어용 ㅠ

 

 

마라탕 약하게 드시는 분이나, 처음 드시는 초보분들에게 딱 좋을 것 같아요!